드디어 제주도 3일차 포스팅이네욤 

개인적으로 이날이 제일 재밌었던 날이었어요 ㅋㅋ 

전날 약간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해결되고 아침일찍 섭지코지 휘닉스제주리조트로 모들카트를 타러 갔습니다.

원래 카트 타기싫어서 이러쿵저러쿵 궁시렁 거렸는데 가니까 좋다고 난리 (미안미안) 

 

 

모들카페앤펍 여기서 빌릴 수 있는데 저는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갔어요 숙박을 하지않고 카트만 빌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넓어서 카트타고 가기 잘한것같아요 ㅎㅎ 

타고 가는데 아주머니들께서 어디서 빌리냐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저는 넘넘 추천ㅇ이요!!

가격은 아래에..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작아보여요 ㅋㅋ

여기서 사진찍으면 잘나올것같았는데.. 모델이 별로인지..ㅎㅎ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용

구경을 싹 하다가 자그맣게 동물들도 키우길래 여기서 한참 놀다가 이제 우도로 갔습니당.

 

우도로 가는 배를 타러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컨디션난조로 인해 배에서 누워서 잤어요.... 그리고 도착해서 전기차를 빌리는데 왜케 비싸진거에요..?

예전에 왔을땐 이정도 아니었던것같은데.... 미리 예약 하고가세요!! 꼭!! 

45000원에 무제한탈수있는곳을 발견해서 겨우 빌려서 우도 여행 시작!

 

카페를 가보자 하고 쭉 가다가 블랑로쉐를 발견하고 갈까 ?

하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 하고 찾은 카페인 카페 유유자적

솔직히 얘때문에 들어간거고요....

너무너무 기여운 샤넬ㅋ 이름도 넘 맘에 들어용..

유유자적 카페는 고양이도 키우고 있었어요 계산대쪽 안으로들어가면 고양이에게 간식도 줄 수 있습니당..

전 간식없이 들어갓다 피보고 나왔어요 

성깔있는 냥이들이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아메리카노와 땅콩아이스크림을 시켰어요 ㅎㅎ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당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잘 쉬다 나왔어요

제 최애사진 ㅠ 넘 예쁘죠ㅠ

가운데에 하늘색이 아마도 우리 차 같은데.... 맞나..? 아닐수도 있구용..

여기 무슨 해변인지 모르겠는데... 검멀레해변은 아닌거같죠.....?

진짜 최고에요 바다색.. 무슨일이죠..? 해외랑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ㅠㅠㅠㅠ 보라카이 왜가죠..?

넘넘 예뻐요 

ㅋㅋㅋㅋㅋ바람이 근데 많이 불어서 추었습니당.. 4월의 제주도는 그래도 얇은 겉옷은 있어야 될 것 같네욤!!

물 너무 맑고 날씨좋고.. 

이러고 기대기대기대하던 검멀레해변 보트를 타러 갔어요!

예전에 한번 타보고 진짜 너무 재밌었던 기억에 또 타러 갔습니다..

가격은 인당 2만5천원

제가 4년전쯤 갔을때도 이가격이었는데 안올랐더라구요..?

저기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다는건데 사실.. 이런거 보는것보다 보트타는거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

저 동굴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구 나오는 코스에요..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은날이라서 진짜 존잼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린아이들과 함께 타시면 약간 덜 쎄게 태워주실것같아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순전히 제생각.. 어른들끼리 탈때 추천..ㅎ

스릴진짜 만점이에요.. 무조건 꼭 꼭 타세요!!!!!

머리가 다 젖어서 나왔는데 유채꽃밭이 근처에 있더라구요..

저번에 산방산근처에서 돈내고 들어갔는데 .... 여기가 훨예쁘고 공짜에요..

최고 아닙니깡..?

 

이건 우도에서 먹은 뿔소라회에요 

우도 밖으로 나가서 회를 먹을거라 간단하게 요기만 했는데 오독오독 안비리고 맛있어요 

 

우도를 나와서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밥 먹으러 고고!!

원래 세영수산에 가려고 했는데 더 맛집스러운 곳을 찾았어요 

테이블수가 적어서 그런가.. 맛집이라 그런가... 저녁보다 약간 이른시간인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동네주민분들도 많이 오는것같던데 맛집 맞나봐요! 

활고등어회를 먹었습니다.. 한라산도 한잔.. 저는 못먹은게 한이네요..ㅠ 주륵...

서울에서 고등어회를 안먹어봤는데 친구는 서울에선 이런맛이 안난다고 너무너무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때깔 죽이죠... 가격은 오만원입니다.

이거먹고 배 안부를줄 알았는데... 부르더라구요.. 인원이 많았다면 참돔회도 먹고싶었는데 ㅠ 불가능..

특이하게 하얀 매운탕? 이나오는데 맛있더라구요 술을 먹을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텐데..

남양수산 추천입니당 !!!

아 그리고 성산에서 숙소는 더베스트제주 성산에 묵었어요

가성비 좋고 위치도 좋고 나름 오션뷰였던것같은데.. ㅋㅋ 가성비가 좋으니 추천입니다 ㅎㅎ

 

제주도 2일차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당

존댓말로 고고 할게요...

둘쨋날 아침식사로는 보말칼국수랑 보말죽으로 결정했어요

숙소와도 가까워서 굿굿

 

제가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지만 보말로 만든 음식은 처음 먹어봤거든용ㅋ

건강한 맛이더군요..? 저는 짜게 먹는것이 좋은뎅 그래도 건강한느낌 좋았어요 밑반찬들이 맛있어서 리필해서 다 먹었답니다.

나중에 다른곳에서도 먹어보겠습ㄴㅣ다..

 

다먹고 신화월드로 고고 둘째날 숙소가 신화월드였는데 투숙객은 테마파크 3개 이용권이 무료거든요체크인시간전이라서 표만 미리 받아서 아침부터 입장했습니다..근데..근데...

날씨가 .... 이런거 있죠.. 비가 추적추적 

점점 더 많이 오더라구요..

비오는 신화월드..

사람도없고 비와서 어트랙션도 많이 안하고... 이상한 총쏘는거 하나 타고 구경이나 했습니당.

귀엽죠 라바테마파크에요

이따 오후에 비가 그치면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갑자기 천지연폭포로 갔어요 

 

?? 천지연폭포 도착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화창-

무슨일이죠..?

아무튼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기분이 넘넘 좋고 넘넘 예뻤어요ㅠㅠ

저왜 이때까지 천지연폭포를 안가봤을까요...

역시 제주도는 날씨가 8할이상을 하는것같아요..

저진짜 놀랫짜나요 넘 좋아서리..

의자에 올라가면 안됐지만.. 물에 젖어버려서 앉지못하는곳이엇어요ㅠ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진도찍고 ㅎㅎㅎㅎㅎ

너무 예쁘죠 ㅠㅠ 

여러분 제주도는 봄에 가셔야해요...

기여운 돌하르방이 쪼르르 사진많이 많이 찍고왔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않앗어요

그앞에 가게에서 핫도그도먹고 한라봉 쥬스도 사먹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당..

 

갑자기 잠수함을 타볼까 하고 서귀포 잠수함으로 갔는데 시간도 그렇고 금액도 비싸서 포기..

다음에는 꼭 타볼게요 강추라네요!

다음으론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금오름!

음.. 생각보다 사진으로 보던거보단 그냥 그랬어요 ㅎㅎ

하지만 사진은 잘나오더라구요ㅎㅎ 노을질때 가면 더 좋다던데...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야되고 많이 걸어야되지만 저는 종잇장같은 플랫신고도 잘올라갔습니당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것같아요 만족쓰..

 

다음으론 유채꽃밭에 가고싶었는데 네비에 산방산유채꽃밭을 검색하고 갔습니다..

천원씩 내고 입장하는 꽃밭인데.. ㅇㅏ직 덜폈다구요..

유채꽃 못볼까봐 들어가서 사진찍었는데 나중에 더 좋은곳이 있었습니다..

다음글에 포스팅할게욤...

그래도 산방산도 보고 좋았어요

아니.. 밥은 언제먹죠..? 밥을 안먹네요.... 배가 넘넘 고팟는데...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에 흑돼지를 먹을계획으로 굶고 다시 신화월드로 갔습ㄴ디ㅏ..

체크인을 하고 바로 테마파크로 가서 못탔던 놀이기구를 탔어요

오스카 어쩌고 열찬데 꼭 타세요.. 3번의 기회를 이걸로만 채우셔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츄러스도 조지고 드디어 흑돼지를 먹으러 갓어요.

힘드네요... 저때도 힘들었는데..

원래 그 유명한 숙성도를 가고싶었는데... 숙성도 갔더니 대기도 마감이더라구요..

가실분들은 오픈런하세요!!!!!!

저는 서귀포 근처에 있는 흑돼지를 먹었는데 그냥 뭐 시장이 반찬이라구 넘넘 맛있었어요 소주도 한ㄴ잔하고

기절 했습니당..

아 글구 신화월드 랜딩관 좋던데요 ㅎㅎ 가장 저렴한 곳이라길래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침대도 크고 굿굿

그럼 둘째날 포스팅 끝!

이런 포스팅도 도움이 되는분이 하나쯤은 있겟죠?

4월에 드디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작년12월에 예약을 했었는데 여러 상황이 겹쳐서 모두 취소했었지.. 수수료ㅠㅠ..

비행기는 티웨이로 어플로 직접예약 왕복 1인 14만원 정도. 평일출발인데도 예전보다 훨씬 비싸졌당 

 

드디어 도착한 제주공항 

봄에 오는 제주는 거의 5년만이라 너무 설렛당 쿄쿄

파릇파릇 1시뱅기인데 조금 늦어져서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뭐하니 세시?? 바로 981파크로 고고했다.

블로그를 다시 하게될지 몰라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ㅠㅠ

981파크들어가니까 엄청 크고 미래도시느낌... 

직원분에게 안내를 받아 티켓을 구입!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크게 할인받거나 하는건 없어보였다

1인승 레이싱 3회권 (39,500원) 구입

검색을 미리 해봤는데 아침9시부터 가면 더 많이 탈수있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티켓이 있는것같은데... 

3회정도 타보니 이정도면 적당했던것같다!ㅋㅋㅋㅋㅋㅋ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았던 312 코스.. 손목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당

제일 신기한게 다 타고 내려가서 코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는 시스템인뎅

어떻게 만든건지 개신기... 올라가는길에는 폰 만져도된다고 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구~~

경치도 좋아서 힐링힐링

 

981파크 어플을 받으면 이렇게 나를 찍은 동영상을 볼수있다 ㅋㅋㅋ

돈값하는것 

 

1시간도 안되어서 끝난 981파크 

이제 바다도 한번 보러가야지 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갔다 

협재해수욕장이 아닐수도... ? 암튼~~ 

사진은 가는길에 길가에 메어져있는 말 첫날이라 이런사진도 많음

설명필요없는 협재해수욕장ㅋㅋㅋ

예쁘당 첫날에 날씨가 너무좋아서 행복스 사진도 조금 찍다가 이제 숙소로 갔당.

숙소는 애월의 스테리나잇

에어비앤비로 보다가 알게된곳인데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게 더 싸다! 깔끔하고 침대도 크고 나쁘지않았는데큰단점이 있다... 엘레베이터가 없음 ㅠㅠㅠ 다행히 2층이라 엄청나게 힘들진 않았지만... ㅠㅠㅠ당연히 있을줄알았다구요..

뷰도 뭐 나름 오션뷰 ㅋㅋ날씨가 안조아서 별로같아보이지만 낫뱃이었다 

첫날엔 무조건 갈치구이 먹을거야! 하고 찾은 애월 갈치구이전문점 뜰애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서 첫식사였는데 맛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통갈치구이한상(75,000원) 갈치구이말고도 여러가지 요리들이 많이 나와서 엄청 잘먹고 나왔당

저위에 전복들어가서 톳?도 들어간 돌솥밥이 짱짱 

술도 한잔하고 근처에 있었던 한담해안산책로로 갔당 

가는길에 본 새들러, 다운타우너, 랜디스도넛,리틀넥 등등 여기 브랜드가 장악한 애월 ㅋㅋ

술도 한잔 먹었겠다 기분좋게 사진도 찍구 구경했당 슬슬 해가지기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예쁨 ♡

한담해안산책로 꽃들이 막 펴가지구 너무너무너무 예쁘당 ㅠㅠㅠ 

이래서 제주도는 봄에와야되나보ㅏ..... 

산책로에서 하이엔드제주가 보여서 들ㅇㅓ갔당

여기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는데 평일저녁이라 한산- 무조건 가야해 하구 노닥노닥 거리다가 숙소로 복귀

갑자기 끝내야겠다 제주도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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