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마지막 포스팅이다 힝힝!!!!

마지막날은 역시 날씨가 화창했다 ㅠㅠㅠㅠㅠ 여행내내 날씨가 구렸는데...

여행때마다 매번 왜이러지!!!!

 

숙소에서 짐을 다 챙겨나와 스시를 먹기위해 걷기 시작했다.

걸어가기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날씨도 좋아서 캐리어 질질 끌고 구글맵키고 걸어갔당

 

 

가는길에 스미요시 신사도 봤는데.. 구경하기엔 시간이 빠듯할거같아서 패스~

신사는 흥미없으

 

구글맵보면서 가는중....

캐리어 바퀴 고장났는지 잘 안굴러감... 새로 사야되나보다!!!!

날씨 정말정말 좋았다ㅠㅠㅠㅠ

본의 아니게 친구랑 비슷하다 색깔..

드디어 도착한 스시타츠쇼!!

미슐랭 1스타에 한국에서부터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갔었다.

맛있는데서 먹고싶어서 엄청 찾다가 예약이 다 꽉차서ㅠㅠ... 겨우 찾은 스시타츠쇼

 

런치로 먹으면 가성비가 매우 좋다!!!

6000엔, 카드결제도 가능!!! 예약필수!

인테리어 깔끔쓰..

사실12시 예약인데 빨리와서 기다리면서 사진 찍움...

근데 왜 뚱땡이로 나온ㄴ거지 

내부는 이렇게가 전부인듯?

앞에서 선생님께서.. 스시를 한땀한땀.. 만들어주신다..

먼저 간장부은 연두부가 나오는데,,,

얼쑤,,

구냥 부드럽고 맛잇구,,

무슨 책이랑 줘가면서 오늘 나올 스시종류 설명도 해주심...

근데 못알아들으니까..

그냥 빨리주세요ㅠㅠ ..........배고프거든요..

이거 광어였나..

?

처음이라서 흥분해서 사진도 흔들려벌임..

ㅠ맛있었지 모 말해뭐해~!!

뭐지 이건 또

이건 또 광언가?

하얀색은 광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ㅋㅋㅋㅋㅋㅋ

뭔지 모르지만 비슷한맛의 두번째 스시.

오 이건 분홍색이니까...

ㅠ뭔지몰라...

무난했다.

전체적으로 간장양념을 묻혀줘서 따로 양념이 필요없음

맛있어.

이거 뭐였지

 참치였나..?

아니다. 이게 참치였는데

존맛탱이라서

먹으면서 셀카도 찍었다.

존맛존맛

친구는 옆에서 계속 손으로 먹는거라구 손으로 집어먹고 사진찍구 난리..

난 교양있게,, 젓갈쓰로 냠냠

약간 징그러우면서도 예쁜 한치되시겠다.

맛있음돠

아 이건 우니우니!!!

극찬을 아끼지않겠다 존맛!!!!!!!!!!!!!!!!!!!! 대존맛!!!!!!

고소하고 부드럽고 혼자 다 해먹었다.

가장 맛있었던 우니!

이건 전언데 비려서 대불호였다.

이거먹고 생강을 계속 집어먹음..

ㅠㅠㅠ비려

알톡톡 연어알군함? 마끼?

어디서 들어본건 많음

뭐가 맞는말인지 알려주실분....

아 이거 보리새우!~

무난하다

이쯤되면 배가 불러서,,,

뭐 바다냄새나는 미역국도 나옴

약간 찐하다

부드러운 아나고,? 장어?

이건 두조각이 맛이 다르다.

교구? 교쿠? 이거 계란인디 걍 맛없음

우리가 점심먹구 바로 공항으로 가야된다고 했더니 조금더 빨리 준비해주셨다.

친절하다 역시ㅠㅠㅠㅠ

 

점심식사를 마치고 택시를 불러서 후쿠오카인터내셔널공항 고고

일본택시 조금 비싸지만 맘에 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

 

공항 도착샷 날씨가 좋아서 ,,,

면세점에서 쇼핑을 조금 하고 빠르게 한국으로 돌아왓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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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회사일이 너무 바쁘다ㅠㅠㅠ

우울 우울,,, 이제 조금씩 바빠지나봄 ㅠㅠ

그래서 포스팅도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에서야 하나!!

후쿠오카 2일차에는 비가 주륵주륵 내렸다ㅠㅠㅠ

일어나서 아침밥으로 먹기로 한 이치란라멘 본점으로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100엔버스!!!

하카타역에서 금방감!!

앞에 안내판에 영어로 나와서 잘찾아갈수있엇다.

하지만 구글맵켜놓고 버스타고감.. 혹시몰라서 !

 

이치란라멘은 인터넷에서 꼭 본점으로 가서 먹으라길래

하카타역에도 있지만 본점으로 찾아갔따!!!

한건물이 전부다 라멘집임

얼마나 맛있을까ㅠㅠㅠㅠㅠ 사실 라멘 안좋아하는 1인

이치란라멘 1층은 포장마차처럼 꾸며져있다는데 만석이라서 2층에 한사람씩 앉을 수 있는곳으루 갔다.

자판기가 있어서 먼저 주문을 할 수 있는데 한국어 버전 있으니까 그걸로 고고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할 사진 찍는중,,

카메라 사야지!!!!ㅠㅠ

딴말이지만 아이폰엑스 화질 왜이렇게 조음 ㅠㅠㅠㅠㅠ

넘 적나라하다..

주문한 반숙계란과 이치란라멘 !

맛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위에 사진과 같이 선택했다.

ㅋㅋㅋㅋ

그러니까 짱맛있음 ㅠㅠㅠ

이치란 라멘 주문방법!!!! 한번 확인해보구 가길!!!

국물이 진짜 찐하구 맛있었다.ㅠㅠ

ㅠㅠ약간 국수면같으면서도 존맛탱..

나중에 가면 또 먹어야지!!!

약간 짜지만 그래도 라멘은 짜야지..ㅋ

라멘을 다 먹고 이제 꼼데 기온점으로 향하는길에 본 나카스강

ㅋㅋㅋㅋ비가 와서 ㅠㅠㅠ 별로 이쁘지 않았따 흑흑

 

나카스강 옆길을 따라 걸으면서!!!

히히

꼼데 기온점 오픈시간은 11시!

우리는 한 삼십분전에 도착했다.

그래도 네번짼가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리는 사람은 전부 한국인이다.

가디건을 사고싶었는데ㅠㅠㅠㅠ 물량도 없고 ㅠㅠㅠㅠㅠㅠ결국 실패

나랑 인연이 아니었던거지!!!

쇼핑실패하고 낙담하며 점심을 먹으러 출발!

가는길에 본 구시다신사가 있어서 잠깐 들어가보았다.

금줄도 있고,, 뭐 신사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서 5분도 안되서 나온듯!!

길가에 일본틱하다며 찍은사진!!!

약간 가오리같이 생겼지만 내맘에 들었으,,!!!

점심을 먹으러 장어덮밥으로 유명한 우니즈카 우나기야!

역시 맛집답게 웨이팅,,,

이름을 적어놓고 30분정도?? 대기했던것같다..

한국인도 많고 일본인도 많음..

밥하구 같이나오는거랑

그냥 장어구이랑 하나씩 시켰다. 사이즈는 M

한입 먹자마자 진짜 존맛..

ㅋㅋ존맛이다 존맛!!!!!!!!!!!

호불호 갈릴 수 없는 달달한 소스에 잘구어낸 장어ㅠ...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장어덮밥에 나오는 장어랑 장어구이랑은 미세하게 맛이 다르니까 하나씩 시켜서 먹는게 좋은것같다!

밥을 다 먹구 캐널시티로 이동했다.

쇼핑 쇼핑~~

캐널시티 내부에 있는 라멘집 모여있는곳..

아, 라멘스타디움!!!

사실 이치란라멘을 안먹으면 여기서 먹으려고 했었다.

캐널시티에서 구경을 하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넘어왔다.

이제 조금 쉴까 싶어서 카페를 찾던 중에 크로아상으로 유명한 일포르델미뇽 !!!

바로 줄을 섰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항상 줄을 선다는뎅!!!

나는 기본 초코맛 고구마맛 중에 기본이 제일 맛있었다ㅠㅠ

역시 크로아상ㅠㅠ

버터맛이 진하지 않은게 조금 마이너스지만 그걸 또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겁나 좋음

근처에 있는 흑당커피!

여기도 줄을 선다.

지겨운 웨이팅

믹스커피맛 브라운슈가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맥심맛인데 너무 많이 걷고 힘들어서 진짜 맛있었음

맛도 모양도 아무리 봐도 맥심

역시나 코가 작게 나왔지만 귀여운것 같아서 ... 맘에 들었다 헤헤

여기서 내내 쉬다가 이제 또 뭘할까 하다가 다이묘거리로 가서 구경하기로!!!

숙소에 잠깐 들려서 짐을 놓고 나왔다

다이묘거리에 도착했는데 길거리에 이런게 있다ㅠ

ㅋㅋㅋㅋㅋㅋ...

역시 성진국이고요!

다이묘거리 돈키호테에서 쇼핑도 좀 하구,,

예쁜 후드티도 샀다..

또 무슨 백화점도 갔는데... 사진 못함 ㅎ히히히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텐친 돈카츠를 막 검색하다가 알게된

카츠심

유명한 곳인지 몰랐는데 한국어 메뉴판도 있고 좋았당

안심카츠와 등심카츠 생맥주 주문!

비루비루~~

사실 한잔만 시켰다가 한잔 더먹음

나눠먹을 수 없는 맛이랑게

원래 일정은 명란덮밥먹는거였는데 일본왔는데 돈카츠도 안먹구 갈 수 없으!!!

하면서 먹은것..

진짜 잘선택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존맛!!!!

먹고 구경쫌 하다가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길

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현금을 뽑아야되는데

왜왜왜 5000엔씩은 안뽑힘??? 일본 망해라 진짜 에이티엠 몇군데를 가본지 모르겠다ㅠㅠ

현금 뽑기를 실패하구 지하철을 타러옴..

텐진역인가?

이때 크리스마스시즌이라서 존예였다.

그래서 마음이 조금 풀리긴 했지만 그래두 일본놈들 맘에 안든당게..

크리스마스~트리구요!

오지구욘!!

존예!!!

지하철에선 사진이죠.

이때 진짜 핵폐인쓰,, 진짜 피곤해쓰,,

이러고 돌아와서 씻고 잤다.

존피 존피

방탕하게 더 놀고싶었는데... 체력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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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떠나게 되었던 후쿠오카여행!!!

토일월 2박3일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너무 아쉽다...

조금 더 길게 가면 좋았을걸..

시간으로 보면 꽉찬1박2일여행이라고 봐도 무방함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입국수속을 빠르게 하고 하카타역으로 버스를 타고 왔다.

하카타역근처 숙소로 향하던 길에 찰칵쓰..!

 

 

우리가 2박3일 묵을 호텔은

스마일호텔

좁지만 있을거 다있고 새건물인지 엄청나게 깨끗했다.

또 한국말할줄 아는 직원도 있고 친절하고 좋았다.

나중에 가서 또 묵을 수 의향 있음!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다 역시 좁다.

ㅋㅋㅋㅋㅋ하지만 슬리퍼도 있고, 냉장고, 드라이기, 침구류도 깨끗!!!

 

 

숙소에 짐을 놓고 빠르게 하카타역에 위치한 오오야마 모츠나베를 먹으러 출발!!!

일본에 왔으니 생맥주를 먹어야지!

런치시간에 걸려서 런치세트로 시킬 수 있었다.

 

 

국물이 찐하고 맛있다 !!

 

정식2개를 시켰는데 하나는 밥 , 하나는 면으로 선택해서 먹음

ㅋㅋㅋ밥양 오져따리... 역시나 다 못먹음 ㅠㅠ

기내식으로 연어샌드위치같은게 나왔었는데 ㅋㅋㅋㅋㅋ진짜 흡입했다..

존맛..

 

런치라서 그런지 곱창이 양이 조금이었다.

곱창이 존맛인데ㅠㅠㅠ

국물은 너무 짜서 밥과 면 꼭 함께 먹야야 한다

 

 

밥보다 면이 더 맛있었다.

원래 밥을 더 좋아하는데!!! 왜징..

조금 짜긴 했지만 유명한 이유가 있는 듯했다 맛있긴 했으니깡

근데 또 가진 않을듯

(이중인격)

 

모츠나베를 다 먹고 같은 건물에 있는 REC커피로 갔다.

후쿠오카의 블루보틀이라나 뭐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한 맛은 아니었는데..

(커알못)

 

이제 온천을 하러 버스를 타러 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군것질을 쫌 했다!

많이 들어봤던 피노아이스크림!

그냥 깔끔한 바닐라 맛에 초코묻은 맛이다

근데 계속 들어감

무지에서도 파는 딸기가 든 초코볼..

이름 뭐지?

아시는분 댓글 달아주세요!!!

선물은 없음

이건 진짜 맛있어서 ㅠㅠㅠ무지에서 많이 사왔다

 

 

나카가와 세이류 온천에 가기위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중이다.

하카타역 스타벅스 건너편 회색 전봇대같은데에 서있으면 된다.

생각보다 빨리 가서 1빠로 기다리고 있었음!!!

 

역시 내가 여행할땐 날씨가 안좋아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꾸리꾸리하지만 온천하기엔 좋은 날씨!!!

조금 기다리니 도착한 셔틀버스

ㅋㅋㅋㅋㅋ

거의다 한국인들이었다.

내가 탈때도 그렇고 원래도 한국인들이 많이 가나보다

한국말이 맨위에 안내되어있는것...

한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 나카가와세이류 온천!!!

한적한 시골마을에 있어서 조용했다.

내려서 안내판을 따라 올라가서 온천을 즐기면 된다.

우리나라와 가격도 별차이없는데 위생도 그렇고 탕도 천지차이다ㅠㅠ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내부는 찍지 못했지만

인테리어가 누가봐도 온천임 일본임.

노천탕중에 1인용 탕이 있었는데 거기에 있는게 진짜 좋았다

ㅠㅠㅠㅠ

신선놀음....

탕안에 오래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오래 있고 싶었다ㅠㅠㅠㅠ

다음엔 유후인료칸으로 꼭 가고 싶다!!!!!!

남자친구랑 가야지..

온천을 다하고 나와서 그제서야 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조금 찍어봄..

온천하고 나와서 하카타로 돌아가기전에

신나서 사진 많이 찍었음!!!!!

또 가고싶네ㅠㅠㅠㅠㅠㅠ

진짜 좋았는뎅...

그 결과,

하카타로 돌아가는 버스안에서 기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밤이 된 하카타역은 진짜 너무 예뻐서 놀랬다.

사진으로는 영등포같긴 한데...

실제로 보면 크리스마스여 연말이여ㅠㅠ 징글벨 절로 부르게됨

12월 하카타역은 크리스마스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운좋게도 구경할 수 있어 다행이었당!

존예존예!!!!!

팝업스토어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고파

빠르게 저녁식사로 텐진호르몬으로 향했다.

 

3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먹을 수 있던 텐진호르몬

여기서 제일 많이 기다렸던 것 같다..

30분이 아니었나... 조금더 기다렸던 것 같기도 하구....

음료는 코크하이볼과 기본하이볼로 시켰다.

일본은 하이볼이지!

고작 저거 한잔먹고 좀 취해서 친구랑 둘이서 깔깔 웃고 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

다쳐다봐서 진짜 창피했다ㅠㅠㅠ

 

 즉석으로 요리를 해주는데 낮에 먹었던 모츠나베보다 훨씬더 맛있었다.

고기보단 곱창이 존맛!!!!!

나중에 가도 꼭꼭 먹을것 (메모)

 

편의점과 드럭스토어를 털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쓰고 나니까 약간 부실한거같네....

사실 2주쯤 지나니까 기억이 잘안난다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면 또 가야겠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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