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여행전에 가보고싶다고 했던 가파도, 마라도! 

찾아보니 당일치기도 가능하고 심지어 할인까지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넘 좋았당

예약방법은 전화로 가능하고 064-794-5490 금액은 32,100 원 →  28,500원 !

당일발권은 직접 방문만 가능하고 하루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아래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 가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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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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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먼저 가파도 먼저가고 오후에 마라도 가는 걸로 선택했다 

왜냐면 아침 일찍 조식먹고 가파도에가서 자전거를 타고 둘러본 후에 마라도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먹자 는 계획이었기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 잘한 선택~~~ 

조식을 먹고 바로 가파도,마라도 가는 운진항으로 출발해야했기때문에 짐을 바리바리 싸서 조식먹으러가는길..

엄마도 나도 멀쩡했네 ?

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조식!! 빵종류가 맛있고 내가 좋아하는 메론이 있어서 넘넘 행복! 이틀내내 엄청 먹었다 

뷰가 좋은자리는 아니었지만 잘먹었으니 좋았다고 할수있겠다...

사치샷... 요거트 먹고 껍질 안핥아먹고 버렸다 후 

배부르게 조식먹고 운진항으로 고고 

신화월드에선 20분정도 걸리는 거리 

엄마의 사랑샷... 영양제까지 먹고 출발해본다..

도착스 생각보다 사람이 적다 봄에 청보리시즌엔 사람이 많다는데 그래도 점점 많아졌다 

가파도가는 배 2층에도 좌석이 있긴한데 이날 파도가 세서 1층 자리가 더 나아보였다 

20분 안팍으로 타는데 나는 멀미가 심하기 때문에 무서웠던것.. 하지만 ~ 다행히멀미안했따! 약도 안먹음

엄마도 중간 중간 계속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는듯 했다 ㅋ 웃겨~~

가파도 가는 배안에서 바다를 보는데 넘 시원하고 탁트인느낌.. 럽럽

가파도 도착.. 조용한 느낌 ..

사람들이 우르르 자전거를 빌리는데 우리는 화장실갓다오느라 좋은 자전거를 다 놓치고 겨우 굴러가는걸로 빌릴수있었다 뭐어때~~~ 가격은 가파도에서 나갈때까지 쓸 수 있는데 오천원이었나.. 칠천원이었나 ㅋㅋㅋ 그쯤이었다

나보다 자전거 잘타는 엄마 진짜 행복해했음ㅋㅋㅋㅋㅋ자전거를 좋아하는 엄마 ㅋㅋㅋㅋㅋ

자전거를 타면서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찍을데도 많고 구석구석 너무 예쁜 가파도ㅠㅠ

그래서 사진도 왕많음!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라는데 안봐서 머르겟다 걍 찌금

소원전망대 가는길에 너무 예뻐서 찍은 길 ㅠㅠㅠㅠㅠ 여기 다 청보리밭인거 같은데 봄에 얼마나 예쁠라나. 

ㅋㅋ숙소에서 가져온 청보리차도 냠냠 

 

너무 너무 예쁜곳이 많아서 사진 고르기가 힘들었다 ㅎㅎㅎ

원래 인물사진만 많이 찍었었는데 요샌 풍경사진도 많이 찍게되는듯

소원전망대에서 엄마 찎찎 생각보다 높지않아서 그냥그랬음!

가파도초등학교도 있었는데 그 앞쪽 길이 외국같고 넘예뻐서 엄마한테 계속 찍으라고 단도리....

가파도에서 이제 다시 운진항으로 돌아가서 마라도 로 가는코스..

가파도에서 배를 기다리면서..♡

운진항에서 조금 쉬다가 마라도로 왔는데 ... 마라도로 가는 사람은 가파도로 가는사람보다 적다 왜인지?

마라도가 더 유명해서 사람많을줄알았는데 ~~~ 암턴~~ 마라도사진은 별로없음.. 왜인지는 아래에서...

마라도는 엄청 높이 있다 계단을 막 올라가면 짜장면집이 쭈르를륵 

원래 무한도전에 나왔던 곳에 가려고 했는데 주일에는 쉰다고.... 흠!

그래서 걷다가 아무데나 들어가서 해물짜장면과 해물짬뽕을 시켰는데 다리밑ㅇ ㅔ 고양이가....ㅠㅠ

마라도엔 고양이가 진짜 많음

바다를 보면서 먹는 짜장면 죽여주죠.. 

짜장면은 약간 고춧가루 들어간느낌으로 매콤하고 톳이 들어가서 특이햇따 해물짬뽕은 해물ㅇ ㅣ많이들어가서 엄마가 정말로 조아하심 !!!! 어딜가든 맛있을듯 

밥을 엄청 천천히 먹었더니 시간이 얼마안남아서 사진 호다다닥 찍고 

거의 뛰면서 마라도를 한바퀴 돌았따 ㅜ 구석구석 보지못한것이 아쉽고... 시간을 왜 생각을 못했을까ㅠㅠㅠㅠ

ㅋㅋㅋ저 성당? 교회? 들어가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

9월말 가파도 마라도는 해가 뜨거워서 양산 모자 필 수!! 특히 마라도는 해를 피하는곳이 전혀 없어서 선패치를 붙이고 다녔다 시원하고 좋았음 ㅋㅋㅋㅋㅋ  엄마가 너무 예브다고 찍어줬는데 화장실배경이엇네 ㅡ.ㅡ~

급하게 마라도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항구로 왔을때 시간이 좀 ㅁ남아서 사진도 찍고 

날씬하게나와서 맘에들엇ㄷ ㅏ 쿄 쿄 프사바꿈~

너무 예븐 마라도 반짝반짝 바다사진으로 마무리!! 둘쨋날 여행은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쓰는걸로

회사 왜 바쁘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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