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드디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작년12월에 예약을 했었는데 여러 상황이 겹쳐서 모두 취소했었지.. 수수료ㅠㅠ..

비행기는 티웨이로 어플로 직접예약 왕복 1인 14만원 정도. 평일출발인데도 예전보다 훨씬 비싸졌당 

 

드디어 도착한 제주공항 

봄에 오는 제주는 거의 5년만이라 너무 설렛당 쿄쿄

파릇파릇 1시뱅기인데 조금 늦어져서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뭐하니 세시?? 바로 981파크로 고고했다.

블로그를 다시 하게될지 몰라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ㅠㅠ

981파크들어가니까 엄청 크고 미래도시느낌... 

직원분에게 안내를 받아 티켓을 구입!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크게 할인받거나 하는건 없어보였다

1인승 레이싱 3회권 (39,500원) 구입

검색을 미리 해봤는데 아침9시부터 가면 더 많이 탈수있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티켓이 있는것같은데... 

3회정도 타보니 이정도면 적당했던것같다!ㅋㅋㅋㅋㅋㅋ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았던 312 코스.. 손목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당

제일 신기한게 다 타고 내려가서 코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는 시스템인뎅

어떻게 만든건지 개신기... 올라가는길에는 폰 만져도된다고 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구~~

경치도 좋아서 힐링힐링

 

981파크 어플을 받으면 이렇게 나를 찍은 동영상을 볼수있다 ㅋㅋㅋ

돈값하는것 

 

1시간도 안되어서 끝난 981파크 

이제 바다도 한번 보러가야지 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갔다 

협재해수욕장이 아닐수도... ? 암튼~~ 

사진은 가는길에 길가에 메어져있는 말 첫날이라 이런사진도 많음

설명필요없는 협재해수욕장ㅋㅋㅋ

예쁘당 첫날에 날씨가 너무좋아서 행복스 사진도 조금 찍다가 이제 숙소로 갔당.

숙소는 애월의 스테리나잇

에어비앤비로 보다가 알게된곳인데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게 더 싸다! 깔끔하고 침대도 크고 나쁘지않았는데큰단점이 있다... 엘레베이터가 없음 ㅠㅠㅠ 다행히 2층이라 엄청나게 힘들진 않았지만... ㅠㅠㅠ당연히 있을줄알았다구요..

뷰도 뭐 나름 오션뷰 ㅋㅋ날씨가 안조아서 별로같아보이지만 낫뱃이었다 

첫날엔 무조건 갈치구이 먹을거야! 하고 찾은 애월 갈치구이전문점 뜰애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서 첫식사였는데 맛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통갈치구이한상(75,000원) 갈치구이말고도 여러가지 요리들이 많이 나와서 엄청 잘먹고 나왔당

저위에 전복들어가서 톳?도 들어간 돌솥밥이 짱짱 

술도 한잔하고 근처에 있었던 한담해안산책로로 갔당 

가는길에 본 새들러, 다운타우너, 랜디스도넛,리틀넥 등등 여기 브랜드가 장악한 애월 ㅋㅋ

술도 한잔 먹었겠다 기분좋게 사진도 찍구 구경했당 슬슬 해가지기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예쁨 ♡

한담해안산책로 꽃들이 막 펴가지구 너무너무너무 예쁘당 ㅠㅠㅠ 

이래서 제주도는 봄에와야되나보ㅏ..... 

산책로에서 하이엔드제주가 보여서 들ㅇㅓ갔당

여기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는데 평일저녁이라 한산- 무조건 가야해 하구 노닥노닥 거리다가 숙소로 복귀

갑자기 끝내야겠다 제주도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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