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연휴에 연차까지 합쳐서 다녀왔던 8박9일 뉴욕여행!!

 

 

 

벌써 두달이 되가는데 기억을 더듬어서 써보려고 한다

 

 

 

 

 

 

 

이번년도 초부터 계획했던 여행이라 항공편은 좀 저렴하게 구매했었다.

 

대한항공 직항 대략 126만원!!

 

 

 

 

 

 

두번의 기내식과 간식, 숙면을 취하니 도착했던 JFK공항.

 

난 뱅기 체질인지?

 

진짜 잠도 잘자고 금방 도착했다

 

 

 

 

 

이날 원래 피터루거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예약까지 했었는데ㅠㅠ...

 

입국심사가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사람도 많고 꼼꼼하게 검사하는듯

 

그래서 일정 거의다 수정..

 

 

아 그리고 비행기에서 너무 안움직여선지 몰라도 입국심사 대기줄부터 계속 배가아파서 죽는줄 알았다ㅠㅠ

 

고마운 한국분께서 약을 주셔서 극복..ㅠ

 

정말 감사했어여ㅠㅠ...

 

 

 

 

 

 

 

긴긴 대기의 시간을 지나 공항 밖을 나와 에어포터 버스를 타고 뉴욕으로 이동했다.

 

 

진짜 뉴욕ㅇㅣ라니!!!!!

 

내가 뉴욕이라니!!!!

 

 

 

날씨도 너무 좋고 ㅠㅠㅠㅠ

 

연신 사진만 찍었다 근데 결과물들이 왜 이모양이지ㅠㅠ?

 

 

 

 

원래 일정은 첫날에 피터루거가서 스테이크를 먹는거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포기하고, 호텔로 가는길에 있는 파이브가이즈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첫 주문 ㅠ

 

내 발음을 잘알아듣지 못했다.

 

같이간친구는 영어를 잘해서 진짜진짜 다행이었다.

 

짱짱걸..

 

그리고 점원분도 넘넘 친절했당

 

 

 

 

 

콜라, 바닐라쉐이크에 크림까지 얻어서 주문.

 

 

 

 

 

 

빅맥같다고들 하는데 빅맥은 무슨?

 

존맛이구요.. 지리고요... 오지고요.. 렛잇고요.. 냉장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메뉴로 시켰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맛있었고 패티가 두꺼웠고 양이 많았고..

 

첨 느껴보는 미국맛..

 

행복했다.

 

너무 배불러서 감자튀김은 손에 들고 숙소로 이동하면서 계속 먹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타임스퀘어 거리나 구경하자!!! 하고 나왔다

 

 

숙소는 더 맨해튼 앳 타임스스퀘어 호텔 로 이틀묵었다.

 

오래되긴 했지만 깔끔했고, 방음도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치가 좋음!!!

 

성수기에 그만한 가격과 위치에 머무를 수 있었다는거에 만족했다.

 

헉, 지금보니까 4성급이었네..

 

대박쓰..

 

 

 

 

엠앤엠에 가서 친구들 선물도 사고~

 

 

 

 

알럽 뉴욕!!!!!

 

조금만 작고 가벼웠다면.... 샀을텐데!!!

 

다들 너무 크고 양이 많다

 

내 캐리어는 하나라구..

 

 

 

 

진짜 눈돌아가는 거 천지였다.

 

이런 귀여운거 귀찮아하는데 뉴욕뽕에 취해서 구경하고 또 구경함!!!

 

다른 가게들도 많았는데 뭐 , 가장 기억에 남았던건 엠앤엠이니깡~~~~

 

 

 

 

 

무슨 체력인지 자정이 되서도 계속 걸어다녔던 것 같다 .

 

역시 잠들지 않는 도시!!

 

 

 

진짜 사람 또 사람 사람!!!!

 

 

 

 

 

유명한 그 계단에 앉아서 사진도 찍구~

 

근데 아이폰 망해라ㅡ.ㅡ

 

저녁에 화질 왜 이러는거지...

 

 

 

수많은 빌딩숲을 계속 걸어다녔다.

 

아 미국에서는 맥이 싸다는 소리를 들어서 구경했는데 뭐 많이 싸진않던데...

 

그래도 아쉬우니 저렴한 섀도우 정도 샀다!

 

지금도 잘쓰고 있음 합리적인 소비였다 박수박수..

 

 

 

 

 

계속 걷다가 어쩌다가 발견한 브라이언트 파크!!!

 

한국인들도 보이고, 야경이 너무 예뻤다.

 

놀래벌임!!!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도 놀래벌임!!

 

 

 

 

 

오는길에 목이 말라 샀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별로 색다른 맛은 아니었다.

 

사실 커피맛 잘 구별 못하는것.

 

 

 

 

 

이게 무슨 사진인가 했더니

 

스타벅스 빵종류가 진열이 예뻐서 찍었나보다.

 

별걸 다 찍었음!!

 

 

 

 

조금씩 피곤해지던 찰나에 빈손으로 들어가기 아쉬워서 들린

 

주니어스

 

치즈케이크가 유명하다길래 빵집인줄 알앗는데 레스토랑이었다.

 

 

 

 

우린 배가 불렀기 때문에

 

치즈케이크 조각으로 하나만 포장해서 호텔로 돌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힘들었던 걸까?

 

사진이 왜이러는지 ㅠㅠㅠㅠㅠㅠ 왜 미국까지가서 이렇게 찍은건지?

 

아무튼,,,

 

딸기가 올라가있던 치즈케이크였다.

 

아무도 치즈케이크인지 모르던데 니들이 뭘알아!!!!!!

 

 

그리고 씻고 숙면. 집에서보다 잘잔 것 같다.

 

 

시차적응이 뭔지 모르겠다.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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