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파주에 고양이동산에 다녀왔어요..

일산이랑 가까운 파주에 있어서 서울에서 가기에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운전 잘하시는분들 추천...ㅋ 

가격은 성인 12,000원 음료포함 가격인데 음료는 편의점음료에요 ㅎㅎ 고양이보러간거니까~

주말인데도 만석은 아니어서 시간제한없이 있을 수 있었는데요..

햇빛을 피할 순 있지만 야외좌석 밖에 없기때문에 오래 머물기는 힘들어보였어요 

저는 계좌이체를 하고 츄르1개와 재방문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았어요!

그리고 다른 고양이카페들 간식 가격들이 상당히 비싼데 여기는 츄르는 천원, 북어말린건 3천원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주의사항을 읽고 들어갑니다. 이렇게 야외에 있는 고양이 카페? 는 처음가봐서 설렛어요!!!

ㅋㅋㅋ들어가자마자 지천에 깔린 고양이들... 

잠자는 고양이를 건드리면 안돼.......

고양이 동산의 고양이는 총 45마리라고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구조된 고양이들이 모여모여서 이렇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ㅠㅠㅠ 고양이들이 그래도 관리가 잘되어있는듯했어요 ㅎㅎ 깔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러시안블루 다크가 다가와서 한참을 같이 놀아줬어요.. 

제 친한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도 러시안블루라서 더 반가웠네용

ㅋㅋㅋㅋㅋㅋ나른한 고양이.. 바로옆에서 낮잠도 자구..

귀여운 다크랑 계속 놀았어요 개냥이 다크.. ♥최애 다크..♥

뒤도니까 있던 페르시안고양이..? 이름이 뭐더라

고양이동산은 특이하게 푸들3마리도 함께 지내고 있었어요 ㅋㅋ

너무너무 순하고 기여워요 아기들같았는데 계속 치마위로 올라와서 발자국이... 너무너무 기여워요ㅠㅠㅠ

조그만 모모ㅠㅠㅠㅠㅠ 푸들 왜이렇게 기여운가요...

작은 공간인데도 고양이들이 숨을공간도 많고 구석구석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아기자기합니당

사장님이 북어말린걸 주려고 막 부르니까 어디숨어있었는지 고양이들이 몰려들어서 간식을 먹는ㄷ ㅔ 기여워서 나주거....~~~~ 이때까지 가본 고양이카페중에 가장 많은 고양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나중에 또 가고싶어요 오천원 할인쿠폰 쓰러 더 더워지기 전에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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