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몇달전부터 오향족발 노래를 불러서 시청에 있는 만족오향족발에 다녀왔어여

 

서울 3대족발인가 뭔가...

암튼 완전 유명한 곳이래요

 

한 4년전쯤 왔을때 처음 먹어봤었는데

줄을 오래선 기억이 있어서 이제서야 재방문 하게되엇죵..

 

 

근데 5시쯤 갔는데 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주말이었는데..

왜일까요?

 

 

 

 

시청역에서 다음지도를 켜서 찾아가세염..

시청역 스타벅스 근처에 있어용

 

 

 

 

 

앉자마자 바로 이렇게 세팅을 해주세요.

물만두가 들어간 떡국과 밑반찬!

 

아그리구 족발과 함께 곁들이는 양배추도 나와요

전 소스가 너무 셔서 별루였어요.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게 족발아닌가요?

 

 

 

 

 

자꾸만 손이가게되는 떡국.

평범한 맛인데 다 먹었어요

 

 

 

 

 

만족오향족발 중(31000원) 이에여

윤기좔좔

존맛탱!

 

 

 

고기두께좀 봐주세요. 맛있어요ㅠㅠ

 

 

전 껍데기를 더 좋아하는데요 근데 껍데기랑 같이 붙어있는 기름부분이 많아서 느끼했어요.

콜라를 안좋아하는데 콜라도 시켜먹었습니돠..

입맛이 바꼇나 옛날엔 진짜 인생족발이었는데.............

 

 

 

 

 

아그리구 비빔냉면(6,000원) 도 시켰어요.

사실 막국수 시켜먹고 싶었는데...

너무 양이 많을까봐...

비슷한 냉면으루~

 

평범한 맛입니다.

 

 

 

 

 

평범하지만 족발과 함께 먹으면 큰 시너지를 불러와요

 

 

 

 

만족오향족발 메뉴입니당.

 

참고하세용

 

 

요즘은 이런 오향족발집이 많아서 그닥 메리트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만족오향족발,

한번쯤 가봐도 좋을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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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뚝섬한강공원에서 오리배를 타고 왔어요.

 

한번도 오리배 타고싶단 생각한적없는데 야경이 너무 이쁜거 있죵

 

그래서 급 오리배를 타게되었습ㄴㅣ당.

 

 

 

 

뚝섬한강공원 아리랑 하우스에 아리랑보트 로 가시면 됩니당.

 

 

 

 

 

이길로 내려가면 !

 

 

 

 

 

세븐일레븐도 있구, 보트매표소도 있어요ㅎㅎ

 

저는 수동오리배를 탔어요 40분에 15000원입니다.

다른보트들도 있는데 가격은 사진 참고하세용

 

 

 

표를 구매해서 저 좌판위에 있는 구명조끼를 아무거나 찾아 입어야해요.

스스로 해야함!

 

 

 

그런다음에 보트타는곳에 가서 오리배를 탄다음

간단한 설명을 해주세용

 

 

 

아 승차권은 이렇게 생겻ㅇㅓ요

 

 

 

 

이제 타면 됩니당.

저 멀리 잠실 제2롯데월드도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다리 야경 짱 이뻐요ㅠㅠㅠㅠ

다리를 보면서 둥둥 떠있었어요 ㅎㅎ

분위기 죽음

 

 

 

 

 

문득 아래를 보니까 넘 까맣고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아리랑 하우스에여

왜찍엇져..?

 

 

 

 

 

 

 

 

 

 

아 운전방법도 쓰여있네여..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건 함정..

 

 

 

아무튼 오리배 데이트할때 딱인거 같아요.

낮에 타는거보다 밤이 훨훨훨씬 좋은듯!!!!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야경도 보면서 얘기 도란도란 나눠보세요 ㅎㅎㅎ

 

 

 

 

 

 

 

 

 

 

 

망원동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펍을 소개합니당

 

바로

11도씨 라는 카펜데요.

 

위치는 망원시장 반대쪽에 있어요.

망원시장은 망원역 2번출구로 나가야하는데

11도씨는 1번출구로 나가서 가장 큰 골목길로 쭉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당

 

원래 2번출구쪽에는 사람이 많은데

이쪽은 조금더 조용하고 한산한느낌이었어요.

주말인데두 말이에욤!!!

 

그래서 더 좋았던 11도씨

 

 

 

 

 

따로 검색을 하고 찾아간것이 아니고 지나다가 좋아보여서 들어갔는데요.

아주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날씨도 좋으니 바깥 테이블에 앉았습니당.

 

하우스와인 한잔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 시켰어요!

 

 

 

 

 

바깥테이블에 앉아서 내부를 바라보면 이렇습니다

 

 

 

 

내부도 정말 이뻐요

안에서 먹는것도 좋았을것같아요~!

 

 

메뉴판이구용

와인도 팔고 커피류도 팔고 ~

낮엔 카페로 밤엔 펍으로

아주 좋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우스 와인을 시켜선지 간단한 과자와

커피때문에 나온 것 같은 과자도 함께 주셨어요.

 

 

 

 

 

사실 저 하우스와인 한입도 못먹고 제가 실수로 깨뜨렸거든여..

친구옷신발 다 버리고 잔도 깨지구

너무 죄송했어요.. 하지만 다치진 않았냐며 저흴 먼저 걱정해주시고

다 치워주시구... 넘넘 친절하시더라구요..짱짱..

 

 

 

 

 

그 문제의 하우스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거면 한입에 들이킬걸...

 

 

 

 

 

그래서 다시 시키게된 맥주!

 

ㅋㅋㅋㅋ

넘넘 친절하고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11도씨

담에 망원동 가면 또 갈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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