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낭 마지막날 ♡ 

아직 일주일도 안됐는데.. 쓰면서 보니까 다시 가고싶어요 ㅠㅠㅠ

마지막날도 여김없이 조식먹고 수영을 했어요 ...

이날아침에는 날씨가 흐려서 추웠는데 금새 해나오고 맑아져서 럭키 했습니당..

마지막날도 역시나 무계획이라 여유롭게 선베드에서 잠도 자고... 

칵테일도 시켜서 먹었는데 ㅋㅋㅋ맛있었어요 왠일...

수영장에서 노닥거리다가 방으로 돌아와서 테라스로 가서 망고랑 미리 사간 육개장사발면을 먹었어요 ㅋㅋㅋ

젓가락이 부족해서 반쪼개서 먹었는데... 쉽지않았어요..

한강보면서 수영하고 먹는 라면 초ㅣ고..

망고는 마트에 가셔서 짤라진걸 사도록 하세여.. 조금 비싸긴해도 어차피 호갱당할거라면... 편하게라도 먹는게 좋을듯요./.

이제 좀 쉬다가 레이트체크아웃이라 밖에 나가보기로했어요 찐한 아메리카노도 먹고싶고.. 일단 스타벅스로 가기로 했습니당 근데 이렇게 날씨가 좋은거에요... 여행 국룰이죠 집가는날 날씨좋기 ㅋㅋㅋ 무슨 하와이같고 그랬어요 (하와이안가봄) 

크 그림같죵

첫날 곰인형도 샀던 힐튼호텔 옆에 있는 스타벅스 !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란데로 먹었어요 친구이름이 웃기게 나와서 ㅋㅋㅋㅋ찍어봤습니다 미스호아민.. 보고있나..?

여기서 쾌변도 하구 쉬다가 마사지 예약도 했습니당 다낭 마사지로 검색하니까 옛날거밖에 없어서 그냥 유명한 한국인들 많이 가는곳으로 예약했어요 

투란스파앤네일 카카오톡아이디 tourane 

한국인사장님이 계시고 한국말로 카톡예약도 가능합니다 픽업도 되구요 ! 

안녕하세요~~~ 하면서 차를 타고 투란스파로 갑니다 한시장에 있어서 사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였어요 몰랐어요,..ㅋ

한국아니고.. 다낭입니다..

들어가자마자 김희연씨~ 이러길래 네네?? 한국인줄... 당황햇짜나요?

여기서도 남은돈계산... 할거없으면 돈계산만 했어요 왜냐면 어려워요... 단위가 왜케많은거죠...

이렇게 차하고 생강절인과자랑 수박도 주는데 인생수박이에요..존맛...ㅋㅋㅋ

친구가 키우는 귀여운 꼬꼬 사진도 한번 봐썽요.... 딴소리가 많아지네요 ..

저는 투란마사지 60분 , 친구는 발마사지 60분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랬어요 ㅋㅋ90분 할걸요 후회 ㅋㅋ 친구는 별로였대요 마사지사 바이 마사지사 인듯??

다받고 나와서 처음으로 신호등을 봐서 찍어봤어요 초록불에 건너는줄알았는데 그냥 빨간불이 꺼지면 건너는거였어요 ㅋ

배가고파서 이른저녁을 먹으러 맛집이라는 해피브레드로 갔습니당

반미맛집이래요 

반미 드디어 먹어보네용 역시나 한국인만 있었어요 ㅋ

서브웨이 시스템이에요 

망고주스 두개 시켰는데 또 그냥그랬어요 나쁘지않은정도... 

반미 정말 맛있더라구요 기본이엇나? 베스트로 되어있는 매콤하고 마싯엇어요 

친구는 반개만 먹고 저는 한개반을 먹었습니다.. 마지막날되니까 식욕이 돋더라구요... 친구가 싫어했어요 ㅎㅎ 

다먹고 한강을 좀 걸으면서 보니 해가 지고있네요... 새벽비행기라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ㅇㅏ써요..

할게없어요...돈도없구...

콩카페로 갔어요.. 저는 밀크티시키고 친구는 초코음료시켜서 펄을추가했는데 

공차펄이랑 똑같아요 ㅋㅋㅋㅋ그냥 시원하니까.. 죽치고 앉아있었어요

호텔로비에서 시간떼우다가 한국행뱅기를 타러 공항으로 갑니다.. 마지막날이라 역시.. 한게없어요 

다낭공항에서  PCR도 받구요 신속항원검사인가... 음성확인서 들고 뱅기타고 돌아왔습니다~~

다낭여행기 끝~~~~~ 

아무래도 마지막날이라 영혼이 없고.. 퇴근시켜주세요

저번주 월요일 다낭공항 신속항원검사 후기입니당.. 

다낭에서 한국올때 3시간전쯤 가서 무료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해서 빠르게 그랩잡고 공항으로 갔습니당..

하지만 사람이 별로없어서 그렇게까지 빨리 안갔어도될뻔했어요 ㅋㅋ 총소요시간이 20~30분 내외.. 이것도 넉넉잡아서..

공항 3층에 한국말로 크게 안내되어있으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당.

저기 검사구역에서 코를 쑤셔줍니당..

하나도 안아파요.. 다낭에서 마스크를 잘 못써서 걱정했는데.. ㅋㅋㅋ 속으로 이건 코로나 걸려도 다 보내겠다는 거구나 ...ㅋㅋ했습니다

검사를 하고 그 안에 들어가서 한 10분기다리면 이름 불러주시고 음성확인서를 줍니당 

음성확인서 이거 꼭 버리시면 안됩니다!! 한국들어가서 이거를 같이 보여줘야 입국이 돼요 ★중요중요 ★

그러면 탑승후 비행기에서 면세품산거 세금 신고하는 종이랑 검역정보입력하는 종이를 나눠주실거에요..

검역정보입력하는건 인터넷으로 미리 할 수 있는데 저는 귀찮아서 안하고 그냥 수기로 썻어요. 역시 빨리빨리의 민족인 한국인들... 이게 입국할때 인터넷입력 줄, 수기입력줄이 나눠져있는데 인터넷으로 입력하는줄이 더 길었어요 .. ㅋㅋㅋㅋ

하지만 미리 하고싶으신분들은 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입국하면 3일내에 PCR검사 하라는 안내를 받아요 

수동감시자라 자택대기권고이긴하지만.. 저는 입국한날부터 출근까지 했어요.. 그다음날 오전에 회사에 양해를 구하고 선별진료소로 PCR검사하고왔습니당 

아무 보건소로 가면안되고 등본상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가셔야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요

미리 보건소 확인후 찾아갔습니당(선별진료소들이 많이사라져서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을듯싶어요!!)

준비물은 여권, 비행기 탑승권 

 

코로나가 갑자기 많아져서 무서운마음에 자가키트도 구입해서 해봤어요...  

음성으로 마무리- 

다들 안전하고 즐거운 다낭여행 되시길 바랍니당 

 

월루하면서 쓰는 2일차 여행기 시작합니당..

둘쨋날에도 어김없이 일찍일어나 조식을 먹었어요... 단한장.. 와플이랑 프렌치토스트 메이플시럽에 먹고 이날은 용과가 있길ㄹ ㅐ 냠냠 용과는 맛있었어요 ㅋ 커피가 맛없어서 오렌지주스...

그리고 또 수영.. ㅋ 화장을 안하니까 아침에 시간이 진짜 절약되더라구요 ㅋㅋㅋ 

둘쨋날은 날씨가 안좋았어요ㅠ 비가올꺼같았는데 쏟아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래도 멈출수없지... 프레드를 통해 호이안가는 택시를 예약하고 가봅니당 

호이안 올드타운 은 다낭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였어요 ㅎ 현지느낌... 찾았다 내가 찾던...느낌..

다낭에서 호이안까지는 1시간정도 걸리는데 택시는 30만동으로 왕복 60만동이 들엇습니다. 이건이상하게기억이 나네요..? 비오는 호이안.. ㅎ 차 자전거 오토바이 진짜 많아요 ㄷㄷ 

코로나전엔 여기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던데 저는 딱좋았어요 날씨 습도 온도.. 모든것이..ㅠ 넘예뻐요 어디서든 인생사진.. 다음에 가면 호이안에 있는 좋은 리조트에 묵어보고 싶습니당.. 

호이안을 좀 걷다가 친구가 말해준 맛집인 미쓰리로 갔어요 ㅋㅋ계획을 안짜고 갔더니 그떄 그때 찾느라 애먹었습ㄴ당..

여기 원래 웨이팅해야되고 예약해야되고 그렇다면서용 저희는 가자마자 창가에 앉아서 냠냠 

라이트콜라 라는데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베트남와서 처음먹는콜라였습니당

한국에서 먹는 제로콜라완 맛이 좀 달랐어요.. 한국꺼가 더 맛있는느낌..

블로그에서 어떤사람이 시킨 그대로 시켰는데 대성공 오른쪽 국수같은건 그냥 그랫지만 전부다 싺싺 긁어먹었어요 ㅋㅋ

드디어 밥다운 밥먹은 느낌이라 연신 맛집이네~ 하면서먹었습니다 ㅋㅋㅋㅋ진짜 잘먹었어요 

볶음밥은 그냥 평범했는데 전체적으로 한국입맛에 잘맞게 마늘이 많이 들어간느낌이었어요

모닝글로리도 먹구요 ㅋㅋ 마늘이 가득 ㅋㅋ

점심먹고 조금 걸어볼까 하면서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저 꽃이 많이 보이던데 너무 예뻐용 

ㅋㅋㅋㅋ하얀 원피스 입고 갔는데 사진에 잘나와서 성공적..

친구가 예쁘다고 난리였던 풍등.. ㅋㅋㅋ전 걍 그랫어용 ㅎ

저 신난거 보이시죠 ㅋㅋㅋㅋ비가 온다음이라 시원하고 사람도 별로없고 ㅋㅋ행복했어요.. 얼마만에 느껴보는 느낌인가용

이건맘에들어서 프사도 하구.. ㅋ 블로그에도 하나 낑겨ㅂㅂ니당 

계속 걸어다니다가 아메리카노 먹자 하고 찾은 카페 

요새 올드타운에서 가장핫한 카페라는데요

92스테이션 

비가왔으면 루프탑에 못갔을텐데 다행히 그쳐서 올라가서 이 멋진 뷰를 볼 수 있었어요 ㅠ

너무 너무 예쁘죠  하늘이 흐려도 너무 예뻤어요 

커피를 시켜놓고 사진찍고 의자가 젖어서 앉지는못했어요 ... 그근처에 벌레도 많아서 ㅠ ㅠ 오래는 머물수없겠더라구요

넘넘 예뿌죠 다른층에도 다 트여있어서 예쁜 뷰를 볼수있어요 ㅎㅎ 꼭 가보세용 커피맛은 걍 그랫습니당 

다시 걷고 걸어봅니당 

원래 이 강? 에서 밤에 바구니배를 타려고 했는데요... 시간도 너무 많이 남고... 너무 더워서 포기하고 안방비치로 갔어요 

올드타운에서 그랩잡아서 20분? 정도 갔던거 같은데 더 가까웟던거같기도하구요...

바다 자체는 비가 와서 그런가... 예브지않았지만 ㅈ ㅓ 바구니배때문에 확실히 외국같은느낌이에요 

바다에서도 저 배를 타나봐요 무서울거같아....

이 바다에서 한국인들 진짜 만힝봤ㅇㅓ요! 이근처에 리조트가 많은지..,,?

바다는 1분보고 바로 음료를 먹으러 유명한 카페? 식당? 으로 갔습니당 

안방비치 라플라주 라는곳이에요 

오기전부터 뷰가 넘 좋아서 꼭가보고 싶었던곳인뎅 ㅎㅎ 

날씨때문에 이정도 뷰... 날이 좋았으면 더 더 좋았을것같아요 ㅋㅋ 

미쓰리에서 밥을 싺싹 긁어먹었더니 배가 불러서 가리비 요리 하나 시키고 망고쥬스 를 시켰습니당 

음료종류가 진짜 진짜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뷰 진짜 좋죠 ㅋㅋㅋ바다앞에서 망고주스... 제가 원했던거라고요..

가리비요리 별기대안했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마늘이랑 이것저것 들어가서 한국맛...호불호 없을거같아요 

망고쥬스는 진짜 망고를 간맛... 새콤새콤해요 흠...

나중에 목이 말라서 수박쥬스를 하나더 시켰는데 이게 더 맛있었어요 ㅎㅎ 사진은 왜 이러는거죠...?

호이안에 유명한 마사지샵이 많던데.. ㅈ조금더 검색을 많이 하고 올걸.. ㅠㅠ 

프레드한테 델러 와달라고 한 이후에 든 생각이라 어쩔수없ㅇ ㅣ 다시 다낭으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서 옷을 갈아입고 저녁밥먹으러 고고!!

고기를 먹어줘야지 ! 하고 찾은 바빌론스테이크 2호점 ! 

저희 숙소에선 2호점이 더 가까워서 거기로 갔습니당 

역시 빠질수없는 라루 맥주 ㅋㅋ 스테이크 나오기전에 한잔.. 마셔주고요..

스테이크랑 사이드로 베이컨아스파라거스말이? 를 시켰어요 ㅋㅋ 피스대로 시킬수있어서 4\피스.. 

기본으로 나오는 감자튀김도 맛있어요 김치는 안먹었습니다...... 도전하기가 좀 어려웠어요 

스테이크를 한번 초벌해서 준다음 불판에 한번 익혀먹는 시스템이에요 ㅋㅋ

무조건 맛있죠 이거... ㅋㅋㅋㅋㅋ 다아는맛..

마늘도 다 구워서 껍질도 까주시는데 넘나 친절하세요 

맥주는 국룰로 인당 2병씩.. ㅋㅋㅋ 빠르게 먹고 나와서 좀 걸어보자~ 하면서 다낭밤거리를 걸어봤어요

차가 진짜 많아요 ㅎㅎ 횡단보도 건널때 정말 무서움..

우연히 찾은 케이마트에서 스크류바, 메로나도 사먹고요 여기서 자른 망고도 샀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요 최고 최고.. 비싸도 자른걸로 사먹는게 안귀찮고 좋더라구용

막 걷다가 비가 쏟아져서 급하게 잡은 그랩..

밤엔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잘안잡혀요....ㅠ 겨우 잡아서 숙소가는길에 차에서 나오는 노래가 재밌어서 ....

ㅋㅋㅋ동영상찍었는데 귀찮아서 못올ㄹㅣ게써요..

숙소 돌아와서 그전날 사놓았던 망고 망고스틴 짤라서 먹고 기절했습니당

ㅋㅋㅋㅋ둘쨋날은 생각보다 한게 없지만... 즐거웠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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