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파주에 고양이동산에 다녀왔어요..

일산이랑 가까운 파주에 있어서 서울에서 가기에도 나쁘지않았습니다.

주차장이 협소해서..운전 잘하시는분들 추천...ㅋ 

가격은 성인 12,000원 음료포함 가격인데 음료는 편의점음료에요 ㅎㅎ 고양이보러간거니까~

주말인데도 만석은 아니어서 시간제한없이 있을 수 있었는데요..

햇빛을 피할 순 있지만 야외좌석 밖에 없기때문에 오래 머물기는 힘들어보였어요 

저는 계좌이체를 하고 츄르1개와 재방문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을 받았어요!

그리고 다른 고양이카페들 간식 가격들이 상당히 비싼데 여기는 츄르는 천원, 북어말린건 3천원이더라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주의사항을 읽고 들어갑니다. 이렇게 야외에 있는 고양이 카페? 는 처음가봐서 설렛어요!!!

ㅋㅋㅋ들어가자마자 지천에 깔린 고양이들... 

잠자는 고양이를 건드리면 안돼.......

고양이 동산의 고양이는 총 45마리라고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구조된 고양이들이 모여모여서 이렇게 많아졌다고 합니다.. ㅠㅠㅠ 고양이들이 그래도 관리가 잘되어있는듯했어요 ㅎㅎ 깔끔..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러시안블루 다크가 다가와서 한참을 같이 놀아줬어요.. 

제 친한친구가 키우는 고양이도 러시안블루라서 더 반가웠네용

ㅋㅋㅋㅋㅋㅋ나른한 고양이.. 바로옆에서 낮잠도 자구..

귀여운 다크랑 계속 놀았어요 개냥이 다크.. ♥최애 다크..♥

뒤도니까 있던 페르시안고양이..? 이름이 뭐더라

고양이동산은 특이하게 푸들3마리도 함께 지내고 있었어요 ㅋㅋ

너무너무 순하고 기여워요 아기들같았는데 계속 치마위로 올라와서 발자국이... 너무너무 기여워요ㅠㅠㅠ

조그만 모모ㅠㅠㅠㅠㅠ 푸들 왜이렇게 기여운가요...

작은 공간인데도 고양이들이 숨을공간도 많고 구석구석 신경쓴게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아기자기합니당

사장님이 북어말린걸 주려고 막 부르니까 어디숨어있었는지 고양이들이 몰려들어서 간식을 먹는ㄷ ㅔ 기여워서 나주거....~~~~ 이때까지 가본 고양이카페중에 가장 많은 고양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나중에 또 가고싶어요 오천원 할인쿠폰 쓰러 더 더워지기 전에 가볼게요?

 

드디어 제주도 3일차 포스팅이네욤 

개인적으로 이날이 제일 재밌었던 날이었어요 ㅋㅋ 

전날 약간의 이벤트가 있었지만 그래도 잘 해결되고 아침일찍 섭지코지 휘닉스제주리조트로 모들카트를 타러 갔습니다.

원래 카트 타기싫어서 이러쿵저러쿵 궁시렁 거렸는데 가니까 좋다고 난리 (미안미안) 

 

 

모들카페앤펍 여기서 빌릴 수 있는데 저는 미리 예약을 해놓고 갔어요 숙박을 하지않고 카트만 빌릴 수 있어요!

생각보다 넓어서 카트타고 가기 잘한것같아요 ㅎㅎ 

타고 가는데 아주머니들께서 어디서 빌리냐고 물어보기도 하구요 

저는 넘넘 추천ㅇ이요!!

가격은 아래에..

 

저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작아보여요 ㅋㅋ

여기서 사진찍으면 잘나올것같았는데.. 모델이 별로인지..ㅎㅎ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는데 시원하고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어용

구경을 싹 하다가 자그맣게 동물들도 키우길래 여기서 한참 놀다가 이제 우도로 갔습니당.

 

우도로 가는 배를 타러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컨디션난조로 인해 배에서 누워서 잤어요.... 그리고 도착해서 전기차를 빌리는데 왜케 비싸진거에요..?

예전에 왔을땐 이정도 아니었던것같은데.... 미리 예약 하고가세요!! 꼭!! 

45000원에 무제한탈수있는곳을 발견해서 겨우 빌려서 우도 여행 시작!

 

카페를 가보자 하고 쭉 가다가 블랑로쉐를 발견하고 갈까 ?

하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포기 하고 찾은 카페인 카페 유유자적

솔직히 얘때문에 들어간거고요....

너무너무 기여운 샤넬ㅋ 이름도 넘 맘에 들어용..

유유자적 카페는 고양이도 키우고 있었어요 계산대쪽 안으로들어가면 고양이에게 간식도 줄 수 있습니당..

전 간식없이 들어갓다 피보고 나왔어요 

성깔있는 냥이들이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거에요...

아메리카노와 땅콩아이스크림을 시켰어요 ㅎㅎ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당 뷰가 너무 예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잘 쉬다 나왔어요

제 최애사진 ㅠ 넘 예쁘죠ㅠ

가운데에 하늘색이 아마도 우리 차 같은데.... 맞나..? 아닐수도 있구용..

여기 무슨 해변인지 모르겠는데... 검멀레해변은 아닌거같죠.....?

진짜 최고에요 바다색.. 무슨일이죠..? 해외랑 비교해도 손색없을정도ㅠㅠㅠㅠ 보라카이 왜가죠..?

넘넘 예뻐요 

ㅋㅋㅋㅋㅋ바람이 근데 많이 불어서 추었습니당.. 4월의 제주도는 그래도 얇은 겉옷은 있어야 될 것 같네욤!!

물 너무 맑고 날씨좋고.. 

이러고 기대기대기대하던 검멀레해변 보트를 타러 갔어요!

예전에 한번 타보고 진짜 너무 재밌었던 기억에 또 타러 갔습니다..

가격은 인당 2만5천원

제가 4년전쯤 갔을때도 이가격이었는데 안올랐더라구요..?

저기에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다는건데 사실.. 이런거 보는것보다 보트타는거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

저 동굴에 들어가서 구경도 하구 나오는 코스에요..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은날이라서 진짜 존잼이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어린아이들과 함께 타시면 약간 덜 쎄게 태워주실것같아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순전히 제생각.. 어른들끼리 탈때 추천..ㅎ

스릴진짜 만점이에요.. 무조건 꼭 꼭 타세요!!!!!

머리가 다 젖어서 나왔는데 유채꽃밭이 근처에 있더라구요..

저번에 산방산근처에서 돈내고 들어갔는데 .... 여기가 훨예쁘고 공짜에요..

최고 아닙니깡..?

 

이건 우도에서 먹은 뿔소라회에요 

우도 밖으로 나가서 회를 먹을거라 간단하게 요기만 했는데 오독오독 안비리고 맛있어요 

 

우도를 나와서 숙소 체크인하고 저녁밥 먹으러 고고!!

원래 세영수산에 가려고 했는데 더 맛집스러운 곳을 찾았어요 

테이블수가 적어서 그런가.. 맛집이라 그런가... 저녁보다 약간 이른시간인데도 웨이팅이 있었어요

동네주민분들도 많이 오는것같던데 맛집 맞나봐요! 

활고등어회를 먹었습니다.. 한라산도 한잔.. 저는 못먹은게 한이네요..ㅠ 주륵...

서울에서 고등어회를 안먹어봤는데 친구는 서울에선 이런맛이 안난다고 너무너무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때깔 죽이죠... 가격은 오만원입니다.

이거먹고 배 안부를줄 알았는데... 부르더라구요.. 인원이 많았다면 참돔회도 먹고싶었는데 ㅠ 불가능..

특이하게 하얀 매운탕? 이나오는데 맛있더라구요 술을 먹을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텐데..

남양수산 추천입니당 !!!

아 그리고 성산에서 숙소는 더베스트제주 성산에 묵었어요

가성비 좋고 위치도 좋고 나름 오션뷰였던것같은데.. ㅋㅋ 가성비가 좋으니 추천입니다 ㅎㅎ

 

제주도 2일차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당

존댓말로 고고 할게요...

둘쨋날 아침식사로는 보말칼국수랑 보말죽으로 결정했어요

숙소와도 가까워서 굿굿

 

제가 제주도는 여러번 가봤지만 보말로 만든 음식은 처음 먹어봤거든용ㅋ

건강한 맛이더군요..? 저는 짜게 먹는것이 좋은뎅 그래도 건강한느낌 좋았어요 밑반찬들이 맛있어서 리필해서 다 먹었답니다.

나중에 다른곳에서도 먹어보겠습ㄴㅣ다..

 

다먹고 신화월드로 고고 둘째날 숙소가 신화월드였는데 투숙객은 테마파크 3개 이용권이 무료거든요체크인시간전이라서 표만 미리 받아서 아침부터 입장했습니다..근데..근데...

날씨가 .... 이런거 있죠.. 비가 추적추적 

점점 더 많이 오더라구요..

비오는 신화월드..

사람도없고 비와서 어트랙션도 많이 안하고... 이상한 총쏘는거 하나 타고 구경이나 했습니당.

귀엽죠 라바테마파크에요

이따 오후에 비가 그치면 다시 방문하기로 하고 갑자기 천지연폭포로 갔어요 

 

?? 천지연폭포 도착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화창-

무슨일이죠..?

아무튼 갑자기 날씨가 좋아져서 기분이 넘넘 좋고 넘넘 예뻤어요ㅠㅠ

저왜 이때까지 천지연폭포를 안가봤을까요...

역시 제주도는 날씨가 8할이상을 하는것같아요..

저진짜 놀랫짜나요 넘 좋아서리..

의자에 올라가면 안됐지만.. 물에 젖어버려서 앉지못하는곳이엇어요ㅠ 죄송합니다..

이렇게 사진도찍고 ㅎㅎㅎㅎㅎ

너무 예쁘죠 ㅠㅠ 

여러분 제주도는 봄에 가셔야해요...

기여운 돌하르방이 쪼르르 사진많이 많이 찍고왔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않앗어요

그앞에 가게에서 핫도그도먹고 한라봉 쥬스도 사먹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당..

 

갑자기 잠수함을 타볼까 하고 서귀포 잠수함으로 갔는데 시간도 그렇고 금액도 비싸서 포기..

다음에는 꼭 타볼게요 강추라네요!

다음으론 제가 꼭 가보고 싶었던..... 금오름!

음.. 생각보다 사진으로 보던거보단 그냥 그랬어요 ㅎㅎ

하지만 사진은 잘나오더라구요ㅎㅎ 노을질때 가면 더 좋다던데...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야되고 많이 걸어야되지만 저는 종잇장같은 플랫신고도 잘올라갔습니당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것같아요 만족쓰..

 

다음으론 유채꽃밭에 가고싶었는데 네비에 산방산유채꽃밭을 검색하고 갔습니다..

천원씩 내고 입장하는 꽃밭인데.. ㅇㅏ직 덜폈다구요..

유채꽃 못볼까봐 들어가서 사진찍었는데 나중에 더 좋은곳이 있었습니다..

다음글에 포스팅할게욤...

그래도 산방산도 보고 좋았어요

아니.. 밥은 언제먹죠..? 밥을 안먹네요.... 배가 넘넘 고팟는데...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저녁에 흑돼지를 먹을계획으로 굶고 다시 신화월드로 갔습ㄴ디ㅏ..

체크인을 하고 바로 테마파크로 가서 못탔던 놀이기구를 탔어요

오스카 어쩌고 열찬데 꼭 타세요.. 3번의 기회를 이걸로만 채우셔도 괜찮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츄러스도 조지고 드디어 흑돼지를 먹으러 갓어요.

힘드네요... 저때도 힘들었는데..

원래 그 유명한 숙성도를 가고싶었는데... 숙성도 갔더니 대기도 마감이더라구요..

가실분들은 오픈런하세요!!!!!!

저는 서귀포 근처에 있는 흑돼지를 먹었는데 그냥 뭐 시장이 반찬이라구 넘넘 맛있었어요 소주도 한ㄴ잔하고

기절 했습니당..

아 글구 신화월드 랜딩관 좋던데요 ㅎㅎ 가장 저렴한 곳이라길래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침대도 크고 굿굿

그럼 둘째날 포스팅 끝!

이런 포스팅도 도움이 되는분이 하나쯤은 있겟죠?

제가 고양시로 이사갔거든요

밤가시마을 핫하단 소리 많이 들ㄹ었는데 드디어 가봤어요 짧게......

밥을 뭘먹을까 돌아다니다가 밤가시버거를 발견하고 포장하기로!

 

예쁜 주택가에 카페도 많고 사람도 많고 ㅎㅎ 저도 거기서 살고싶었어용

 

번도 직접 굽나보죠..

젊은 분위기 좋더라구요 ㅋ 역시나 웨이팅이있엇는데 포장이라 바로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당.

친구가 시킨 오리지날 밤가시 버거 

한입도 안줘서 못먹어봤어요 맛있게 먹는걸 보니 맛있었나봅니당.

저는 눅눅한 감자튀김은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기본으로 케찹 찍어먹어용

양도 많고 두툼 ㅋㅋ 수제감튀 특별한 맛은 아닙니당

제가 먹은 치즈버거에요

사실 이날 배가 많이 안고픈상태라서 조금먹고 나중에 식은상태에 다먹었는데요

맛있었어요 패티가 맛있습니당.

햄버거가 솔직히 다 맛있져 뭐...

(이럴거면 왜 리뷰..)

 

아 그리고 포장 기다리면서 커피를 먹어볼까 하고 찾다가 그냥 바로 옆에있는 카페로 갔어요 

마음카페

요새 캔에다가 테이크아웃해주는 카페들 많이 봤는데 저는 첫경험이었어유 

시원하더라구요 ㅋ

환경에는 안좋겟지!! 

 

아므툰 밤가시마을 좋더라구요 주차는 헬이지만 ㅎㅎ

나중에는 대중교통으로 가야겠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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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드디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

원래 작년12월에 예약을 했었는데 여러 상황이 겹쳐서 모두 취소했었지.. 수수료ㅠㅠ..

비행기는 티웨이로 어플로 직접예약 왕복 1인 14만원 정도. 평일출발인데도 예전보다 훨씬 비싸졌당 

 

드디어 도착한 제주공항 

봄에 오는 제주는 거의 5년만이라 너무 설렛당 쿄쿄

파릇파릇 1시뱅기인데 조금 늦어져서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뭐하니 세시?? 바로 981파크로 고고했다.

블로그를 다시 하게될지 몰라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ㅠㅠ

981파크들어가니까 엄청 크고 미래도시느낌... 

직원분에게 안내를 받아 티켓을 구입! 인터넷으로 예약해도 크게 할인받거나 하는건 없어보였다

1인승 레이싱 3회권 (39,500원) 구입

검색을 미리 해봤는데 아침9시부터 가면 더 많이 탈수있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티켓이 있는것같은데... 

3회정도 타보니 이정도면 적당했던것같다!ㅋㅋㅋㅋㅋㅋ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았던 312 코스.. 손목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탑승하면 된당

제일 신기한게 다 타고 내려가서 코스가 끝나면 자동으로 위로 올라가는 시스템인뎅

어떻게 만든건지 개신기... 올라가는길에는 폰 만져도된다고 해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구~~

경치도 좋아서 힐링힐링

 

981파크 어플을 받으면 이렇게 나를 찍은 동영상을 볼수있다 ㅋㅋㅋ

돈값하는것 

 

1시간도 안되어서 끝난 981파크 

이제 바다도 한번 보러가야지 해서 협재해수욕장으로 갔다 

협재해수욕장이 아닐수도... ? 암튼~~ 

사진은 가는길에 길가에 메어져있는 말 첫날이라 이런사진도 많음

설명필요없는 협재해수욕장ㅋㅋㅋ

예쁘당 첫날에 날씨가 너무좋아서 행복스 사진도 조금 찍다가 이제 숙소로 갔당.

숙소는 애월의 스테리나잇

에어비앤비로 보다가 알게된곳인데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게 더 싸다! 깔끔하고 침대도 크고 나쁘지않았는데큰단점이 있다... 엘레베이터가 없음 ㅠㅠㅠ 다행히 2층이라 엄청나게 힘들진 않았지만... ㅠㅠㅠ당연히 있을줄알았다구요..

뷰도 뭐 나름 오션뷰 ㅋㅋ날씨가 안조아서 별로같아보이지만 낫뱃이었다 

첫날엔 무조건 갈치구이 먹을거야! 하고 찾은 애월 갈치구이전문점 뜰애 

어찌하다보니 시간이 안맞아서 첫식사였는데 맛있었다 

주문한 메뉴는 통갈치구이한상(75,000원) 갈치구이말고도 여러가지 요리들이 많이 나와서 엄청 잘먹고 나왔당

저위에 전복들어가서 톳?도 들어간 돌솥밥이 짱짱 

술도 한잔하고 근처에 있었던 한담해안산책로로 갔당 

가는길에 본 새들러, 다운타우너, 랜디스도넛,리틀넥 등등 여기 브랜드가 장악한 애월 ㅋㅋ

술도 한잔 먹었겠다 기분좋게 사진도 찍구 구경했당 슬슬 해가지기시작했는데 너무너무 예쁨 ♡

한담해안산책로 꽃들이 막 펴가지구 너무너무너무 예쁘당 ㅠㅠㅠ 

이래서 제주도는 봄에와야되나보ㅏ..... 

산책로에서 하이엔드제주가 보여서 들ㅇㅓ갔당

여기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는데 평일저녁이라 한산- 무조건 가야해 하구 노닥노닥 거리다가 숙소로 복귀

갑자기 끝내야겠다 제주도1일차.. 끝..

 

 

2,3월 생일자들을 모아서 비싸고 맛있는 식사를 하려고 서촌에 있는 플로이에 다녀왔슴돠,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갔는데 1층자리가 꽉 차서 2층자리로...!

근데 결론은 2층자리가 더 좋았어요 !!

사람도 없고 우리끼리 프라이빗- 했달까...

 

플로이 2층으로 올라가는길에 ...

예쁜 액자가 있었오요..!

이건 1층에서 예뻐서 찍은컷!!

2층하고 약간 다른느낌이에요 ㅎㅎㅎ

1층 접시가 파란색이네여 ..

2층은 약간 화실같이 꾸며져있어요

음료는 여기서 만들어주시는듯..? 이건 정확하지 않습니당

악세사리도 판매하시는것 같았어요..

이것도 정확한건 아니에요..

식전빵을 위한 버터와 접시가 플레이팅 되어있었어요 !

그위엔 메뉴판이!

라비올리가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저는 꼭 라비올리를 먹어야겠다며!!!

라비올리는 두번째 메뉴인 버섯크림소스 들어간 걸로 주문했어요.

ㅠ이름이 너무 긴것..

또, 컬리플라워 리조또랑 킹크랩 링귀니

세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당.

 

메뉴판을 치우고 제대로 찍어보았어요.

그냥 기본카메라로 이런느낌이에요!

사실 원래 큰 커텐을 쳐주시는데.. 너무 어두워서 걷어버리고 식사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 식전빵이 나왔어용

빠삭하게 토스트된 바게트 3조각과 버터 3조각

쓱쓱 발라 먹으면 존맛이에요

첨에 저 버터가 뭔지 몰라서 손으로 눌러보고 난리... 촌스럽죵..

ㅎㅎㅎㅎㅎ

암튼 저 나이프가 비싼거라던데여..? (친구왈)

칼에 붙어있는 플로이의 꿀벌..

비싼거 먹으러 왔다구 사진도 많이 찍어벌임. .ㅎㅎ

드뎌 다 나왔어요!!

역시 떼샷

근데 뭔가 접시가 길쭉하니 안이쁘게 나와요ㅠ

먼저 링귀니부터

킹크랩 살이 2개정도 올려져있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ㅎ

그냥 무난했네요!

제가 너무 기대했던 라비올리!!!

라비올리 처음 먹어봤는데 안에 크림치즈랑 밖에 크림소스랑 어우러져서 고급진맛이었어용

고기는 약간 불고기맛이었어요

맛있어요!!!!

컬리플라워리조또

약간 싱겁지만 계속 먹다보니까 바질이랑 해산물이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양이 너무 적지만 ㅠㅠ...

마지막으로 가장 맛있었던 라비올리로 마무리...!

전체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짜장면 먹는수준으로 빨리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있는데 양이 넘 적어요ㅠ ...

특별한날에가기 좋을것 같아요!

전 한번가봤으면 족할것 같습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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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한창 핫했던 카페 커피기업에 드디어 가게되었어용

원래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먹는데 화가 나는일이 있어서 아침부터 달달한거 먹으러 갔지뭐에요!

 

젤 유명해보이는 스노우비엔나로 주문했어요

광화문 커피기업은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 

 대부분 테이크아웃하는듯..?

스노우비엔나는 가격이 4.3이었네여

따뜻한 음료는 비엔나슈로 추천해주셨었어여 참고하세욤 ㅎ

콜드브루를 캔으로도 판매하더라구여!

유명한거같죵..?

다음엔 이걸 먹어봐야겠어요

권장 권장..^^

 

이렇게 센스넘치게 오예스까지 주셨어여ㅠ

오져따리..

큐티클은 무시하세용..

그냥 맥주마시듯이 먹으라는데

처음엔 크림만 먹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원래 그런거겠죵..?

크림을 좀 먹다보면 밑에 커피가 쪼옥 나오는데 넘 마싯

크림과 커피랑 섞이는걸 찍고 싶었는데....

짧은손톱과 큐티클만 보이네여...

암튼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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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주간을 맞이하여 일산에 방문했오요

간다간다하고 드디어 놀러...!

부부펍 핫하다길래 갔는데.. 왜 사람이 별로 없었던거죠..?

 

가는방법은 잘모르겠어요 ㅠ 일산알못 ...

친구만 졸졸 따라갓답니당.

 

오 이런곳에 술집이 있넨~ 하는곳에 있어요 ㅎㅎ

 

부부펍 메뉴판 찍어왔습니당 찰칵 쓰 ,,!

가격도 참고하세용 ㅎ

저희는 삼겹살을 먹고왔기때문에 간단하게 시켜보기로 했어요

감바스 감바스..

 

오픈키친이에요

ㅎㅎ

직원분 매우 친절하십니당

사과주를 팔길래 시켜보았어요

매화수같고 마싯어용

뭐 기본안주같은 감자반찬을 주시는뎅 저거 짱맛이에용!

원래 삶은감자 안먹거든요,, 근데 저거 다 먹음

감바스가 나왔네염.

양이 많지는 않아요

가볍게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가벼워서.. 나중에 라면도 시켜먹었어요

양이 적긴 하쥬 ..?

하지만 맛있답니당

아 친구도 2월 생일자라서 작은 케이크,,? 빵,,? 도 사서 초를 불었어요

소원도 빌었어용

촛불을 보면 소원을 빌어야 하는병이 있음

해물라면!!!

ㅋㅋㅋ아그리구 술먹고 나면 저만 라면 먹고싶은가요...

집가면 라면 끓여먹고 자는데...

여기서 먹어서 다행이었지모에요..!

다먹고 집에 계산을 했더니 춥다구 따뜻한 음료도 챙겨주셨어요

히히

넘나 친절하십니당

나중에 일산오면 ... 나중에.. 오면! 꼭 또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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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을 위해 찾아갔던 다운타우너 포스팅합니당ㅎㅎ

사실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가기 싫었는데 가보니까 진짜로 웨이팅이 길었어요..

그래서 기다리기 싫었는데 10분 20분기다리다가 그냥 쭉 기다렸어요..

40분정도 기다린ㄱ ㅓ 같아요 ..하하

아래에 위치 첨부할게요..

사람들이 모여있다 하면 거기가 맞아요

 

 

그냥 계속 기다리다가 예뻐서 1

그냥 계속 기다리다가 예뻐서 2

가장 유명하다는 아보카도 버거와 베이컨치즈버거, 후라이는 오리지널로 주문했습니당

가격은 26000원 나왔어요

어째서 기억이 나는거죠...

원래 기억 못하거든요

아, 닥터페퍼 2개도 시켰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위에 사진은 친구가, 이건 제가 찍은 건데

역시 다르네요 ㅎㅎㅎ

같은 햄버거 다른 사진..

하지만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다운타우너

ㅋㅋㅋㅋㅋㅋㅋ

접사 접사 ..^^

이건 베이컨 치즈버거..

제가 먹은 아보카도버거

ㅋㅋㅋㅋ아보카도가 많아서 느끼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냥 맛있고 또 맛있었어요..

느끼하니까 더 맛있어..

친구와 저 모두 감자튀김은 케찹에 찍어먹는걸 조아해서

그냥 오리지널루 시켯는데

아주 만족했어요

감튀는 눅눅하면 안되거든요..그리구...

 

아 먹다가 한컷..

돼지같은 손이 나와벌였네여..ㅠ

요새 살이 많이 찐관계로.. 양해 양해 부탁드려용~

 

사진찍었으니 올려버리겠다는 마음에 더러운 사진도 막 올려버려여..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존맛이었던 다운타우너

기다려도 가보세용

전 이제 안갈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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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저녁과 간단하게 술한잔 하러 회사에서 가까운 종각 교대이층집에 다녀왔어요~~!

원래 교대에 있는곳 같은데....

체인인가봐요ㅋㅋ

종로이층집도 있는것 같던데..? 잘은 모르겠지만요..ㅎ

종각에 고깃집 많은 사이에 있어요 ㅋㅋ

찾기 쉬운것같아여 ㅋㅋㅋ

 

셋이서 방문해서 통삼겹 2인분과 꽃삼겹 1인분 주문했어요 ㅎㅎ

그리고 시골된장찌개도 추가 !

기본상차림은 이렇습니당ㅋㅋㅋㅋㅋ

명이나물 파절이, 김치..

아 특이하게 와사비가 나와요!! 그래서 좋았어요

(와사비덕후)

역시 소주는 참이슬이구욘..!

고기를 구워주시는게 참 좋았어요 ㅎㅎㅎㅎ

꽃삼겹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기대..!

술이랑 먹기 좋은 해물?탕..?

뭔지 모르겠지만 깔끔해요!

기본으로 나와요 ~~ 추가도 할수 있는부분...같아요...(노정확)

특이하게 떡도 구워주시는데 첨에 돌인줄 알고

왜 돌을 굽지...?

했다가 빵 터졌지모에요!!!!

영롱한 꽃삼겹

1인분은 저렇게 생긴 동그란 고기라 다섯덩이 나오더라구요..

매우 양이 적음...ㅋㅋㅋ

저렇게 직원분이 고기로 파무침을 싸서 먹게끔 해주세요

ㅋㅋㅋ신기하죵

저는 이렇게 먹어본적 첨이었거든요..

삼겹살은 두꺼워서 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꽃삼겹먹다보면 금방이죵ㅋㅋ

이렇게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다 구워주세요

매우 친절하시죠..히히

고기를 좀 더 시키긴 뭐해서 된장찌개를 먹었어요

밥에 비벼먹는 된장찌개라서 약간 되직한느낌을 기대햇는데 그런건 아니었어요.

그래도 내용물 튼실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떡도 꿀에 찍어서 냠냐미

적당하게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나와 아이스크림까지 먹을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1등급 원유라는데 사실 모르겠구.. 그냥 입가심으로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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